원피스피규어 POP DX 겟코모리아 리뷰

겟코 모리아(Gecko Moria). 

나이 2년 후 50세.

키 692CM.

전 현상금 3억 2,000만 베리.

초인계 그림자 그림자 열매.

스릴러바크 해적단.

전 칠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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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의 에피소드 스릴러바크에 등장하였던 아주 교활하고 비호감인 보스캐릭터 겟코 모리아 입니다. 이름이 게코(도마뱀붙이)와 코모리(박쥐)를 합친겁니다. 직접 나서는 일 없이 그림자를 이용하며 자주하는 말은 "니가 해라." 입니다. 칠무해 중에서는 692CM로 키가 가장 큰편입니다. 바솔로뮤 쿠마를 제외하고는 보통의 칠무해멤버들보단 2~3배 정도 큰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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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피규어를 제외하면 모리아의 피규어는 그리 많이 발매된경우는 아닙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POP DX 겟코모리아만을 소장하고있습니다. 이제 리뷰 시작합니다.

겟코모리아 정면

정면의 겟코코리아 입니다. 파츠는 좌우로 보이시는 박쥐 두마리가 다입니다. 사진으로보시는것보다 사이즈가 엄청 큽니다. 덕분에 박스크기또한 어머어마합니다.

정면 풀샷보단 약간 각도를 주어 촬영한 사진이  겟코모리아를 더 멋있어보이게합니다. 저 어마어마한 손바닥 사이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악질 적으로 생겼습니다. 뾰족뾰족 솟은 치아하며 이마와 목의 상처 의외로 엘프같은 귀와 이마의 뿔. POP답게 깔끔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하 정말 못생기긴 했습니다.

오른손 포커스입니다.

우측 얼굴 포커스입니다.

손바닥 디테일 사진입니다. 풍채에 맞이않게 얇고 길다란 팔에 커다란 손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이 양쪽손바닥은 360도로 회전이 가능합니다.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도록 할 수도 있으며 반대로 위를 바라보게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의 기호대로 연출가능합니다.

아래에서 위로 모습입니다. 정말 양파, 혹은 쪽파처럼 생긴것같습니다. 마치 우리가 잘 알고있는 삐에로를 보는것도 같네요. 전체적으로 도장상태가 광이 나는 타입입니다. 도색의 번짐이나 흐트러짐없이 잘 표현된것같습니다.

정면 샷입니다.

좌측입니다.

당장에라도 그림자를 불러낼것만 같은 손동작 입니다.

당속에 숨어있는 좀비를 위로 끄집어 올리는 듯 한 손동작을 하고 있습니다.

못생긴 외모 추가 입니다.

후면사진 입니다. 아주 몸에 맞아떨어지는 복장의 펭귄 수트입니다. 박쥐들의 표현도 만족스럽습니다.

후면 상반신 입니다.

배 클로즈업 입니다.

구두 클로즈업입니다. 마치 삐에로 구두 같습니다.

패키지 사진들 입니다.패키지 크기가 아주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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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정적인 자세의 POP피규어 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도장상태가 아주 휼륭했으며 얼굴의 상처나 치아, 뿔, 귀, 턱시도 등의 디테일한부분역시 만족 스러웠습니다. 워낙에 비호감의 보스 캐릭터여서 겟코모리아의 피규어는 살 생각이 없었었지만 정작 실제로 보게되니 은근 끌리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젊은시절의 겟코모리아는 사황중의 한명인 카이도와도 대등하게 싸웠다고 전해집니다. 카이도에게 동료들을 잃기 전의 전성기시절 모리아의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번외로 POP와는 사뭇 다루게 레진 라인들에게서는 아주 동적이면서 멋진작품들이 많이 출시되어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리뷰 해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