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 확진자 7명추가 총 46명

경남 코로나 확진자

 

2020년 2월 26일 밤을 경계로 무려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여 경남지역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스 감염증 (코로아19) 확진자는 46명으로 집계되었다.

 

2020년 2월 26일 오후 5시 이후 추가된 경남 코로나 확진자는 창원 4명 / 김해 2명 / 밀양 1명 이다.

 

이에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는 2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추가 확진자들에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7명 중 역시나 신천지교회 관련자는 무려 3명으로 조사되었으며, 한마음 창원병원 관련 3명, 대구 방문이 1명이다.

 

  • 경남 40번 확진자 - 창원거주. 56세 남성. 경남 28번 확진자의 아버지(신천지관련). 마산의료원 이송
  • 경남 41번 확진자 - 밀양거주. 35세 남성. 대구 방문. 마산의료원 이송. 건강상태양호.
  • 경남 42번 확진자 - 창원거주. 41세 남성. 한마음창원병원 직원. 창원경상대병원 이송. 발열과 설사 증세.
  • 경남 43번 확진자 - 김해거주.(주민등록상 대구) 24세 남성. 신천지 교인과 접촉. 마산의료원 이송. 건강상태 양호.
  • 경남 44번 확진자 - 창원거주. 44세 여성. 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 근무. 마산의료원이송.
  • 경남 45번 확진자 - 창원거주. 42세 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 마산의료원이송.
  • 경남 46번 확진자 - 김해거주. 59세 여성. 신천지 관련 접촉자. 마산의료원이송. 건강상태양호.

다른 지역과는 조금 달리 경남에서의 확진자들은 감염경로가 비교적 명확하게 밝혀지고 있는것으로 파악된다. 아마도 이번 주가 최대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 당분간 경상남도민의 종교행사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뿐 아니라 소규모 행사도 최대한 자제대 달라고 김경수 도지사가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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