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바솔로뮤 쿠마 POP DX 피규어 리뷰
- 원피스 피규어
- 2020. 2. 16.
- 이름 : 바솔로뮤 쿠마
- 이명 : 폭군
- 생일 : 2월 9일
- 나이 : 45세 -> 47세
- 신장 : 689cm
- 혈액형 : X 형
- 출신지 : 사우스 블루 소르베 왕국
- 좋아하는 음식 : 꿀, 연어
- 현상금 : 2억 9600만 베리
- 능력 : 초인계 도톰도톰 열매
- 그룹 : 전 왕의 부하 칠무해(혁명군)
그 모습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고거 해적시절 잔학의 극치를 다했다고 '폭군'이라 불렸다. 루피해적단 프랑키처럼 개조인간으로 원피스 세계관 가장 천재 과학자 닥터 베가펑크에 의해 개조되고 최종적으로는 의식을 잃고 만들어진 인간병기. 언제나 성경을 들고다닌다. 원래 그의 정체는 혁명군의 간부로서 과거 소르베 왕국의 국왕이었다.
손바닥에 귀여운 모습의 곰발바닥 모야으로 모든 종류의 물체나 힘을 튕겨낼 수 있다.
신장이 6미터가 넘는 거한이라서 그런지 이번 POP 제품 또한 사이즈가 엄청나게 크다. 박스가 크기 때문에 왠지모를 뿌듯함도 있다.
쿠마의 정면 모습이다. 상반신에 비해서 하반신이 너무 귀여우리만치 작고 아담하다. 저 거구를 어떻게 지탱하나 싶을 정도이다. 역시 트레이드마크 곰발바닥 모습과 왼손에는 성경이 들려져 있다.
인간 병기라 그런지 눈에는 눈동자가 없다.
손바닥의 크기도 어마어마하다.
상의 하단에 인쇄된 곰발바닥을 연상시키는 인쇄물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 번 제품은 얼굴과 팔의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오른손과 왼손은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있어 어느정도 자신이 원하는대로 연출이 가능했다.
개인적으로 도톰도톰열매 능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발바닥모양이 드러난 손 파츠를 사용했다.
매우 다부진 모습의 턱과 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체 왜 성경을 들고다니는 것인지는 아직 확인 된 것이 없지만 정말 궁금하다. 이런 모습의 성경이 대체 어디에 존재하지?
이런식으로 연출이 가능하기에 다른 POP에 비해 만족스럽다.
POP 시리즈답게 가만히 서 있는 듯한 정적인 자세의 쿠마이지만 늠름한 모습과 다지문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모습이 남자다움을 대변한다. 상의의 프린팅은 완벽하지 못해서 좀 아쉽다. 왼손에 올려놓은 성경은 조금만 진동이 있거나 움직여도 떨어져서 고정을 시켜 놓기 힘들었다.
하지만 폭군 쿠마의 듬직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빅사이즈 피규어라서 원피스 피규어 수집가들에게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할 제품이 될 것 같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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